대구광역시에서 주최 ,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제 37회 대구디자인전람회(DDEA)가 개최된다.
DDEA는 1982년부터 시행된 공모전으로 올해 37회를 맞이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공모전이다.
우리는 2018년 대구디자인전람회의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인터뷰를 들어보자.
반갑습니다, 대구디자인전람회에 대하여 많은 분들께 소식을 전하고자 찾아왔습니다.
'대구디자인전람회'에 관하여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구디자인전람회의 경우 대구광역시에서 주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올해 37회를 맞이하였고,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본 공모전을 진행한 것은 올해서 10년이 되었습니다.
대구디자인전람회는 1982년부터 신인 디자이너분들의 등용문이 될 수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대구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들의 디자인관련 애로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을 위해 디자인역량을 강화시켜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디자인 진흥기관입니다.
지역의 기업들과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지역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구디자인전람회'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대구디자인전람회는 대구경북에 한해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서 모집되는 공모전입니다.
또한 2017년도 심사위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명하고, 전문적인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해당분야에 대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공평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상금 또한 타 공모전 보다 규모가 큰 편이며 대상의 경우 산업통상부 장관상, 금상의 경우 대구시장 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지원자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모전 참가시 노하우나 유의할 점이 있다면 팁을 주세요.
대구디자인전람회는 이미 수상한 수상작이나 타 공모전 출품작도 출품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기존의 작품들을 다듬어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접수기간 마지막날에는 접수자가 몰리다보니 서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여 접수하시면 접수이벤트의 당첨도 기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7년과 비교해서 올해 달라지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대구디자인전람회는 현재 전국공모로 진행되고 있지만 글로벌 공모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 중입니다.
올해부터 외국인 학생들이나 교환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영문과 중문표기를 추가 하였습니다.
주위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많은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지원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많은 참가자들에게 대구디자인전람회가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양한 지원분야가 있는 만큼 대구디자인전람회를 통하여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구디자인전람회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일단 지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여시에 어려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습니다.
앞으로 대구디자인 전람회가 더욱 성장하여 참가자 여러분들이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모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지원자 여러분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